
최근 때이른 고온현상으로 예비전력에 비상이 생기며 에너지 절약이 한창인 요즘, 식약청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식약청은 불볕 더위에 지난 19일부터 처음으로 에어콘을 가동했다.중앙제어시스템을 통해 각 실내의 온도를 26도로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따라 관공서 및 대형빌딩 등은 여름철 적정실내온도인 26도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
식약청 역시 실내 온도 26도를 맞추기 위해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시스템이 이를 감지해 에어콘을 가동시킨다. 적정 실내온도가 되면 에어콘은 자동으로 정지된다.
실험기계들이 많아 실내온도가 낮아야 하는 연구심사동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실내온도를 26도에 맞추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복도의 형광등을 일부 빼놓았다.
두개 혹은 세개 건너 하나씩 형광등을 켜놓았기 때문에 복도가 다소 어둡긴 하지만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19일에 처음으로 에어콘을 가동했다. 지속적으로 에어콘이 가동되는 것은 아니고 26도를 맞추기 위해 중앙에서 온도를 제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전력 수급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력위기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진행 20분동안은 최대한 절전상태를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