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약가인하로 다국적제약사 시장점유율 높아져
4월 원외처방조제액 전년比 10%이상 감소, 제네릭 의약품 매출 감소
입력 2012.05.17 12:50 수정 2012.05.17 13:0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괄약가인하제도 시행의 여파로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제네릭 비중이 높은 국내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은 감소하는 반면, 오리지널 의약품 비중이 높은 다국적 제약사들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유비스트의 자료를 인용해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된 지난 4월 원외처방조제액이 6,7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2%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약가인하 효과로 퍼스트제네릭이 많은 상위권 제약사들의 하락세는 두드러지고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경우 지난해 4월에는 1,442억원의 원외처방을 기록했으나 올 4월에는 1,411억원, 한미약품은 1,191억원에에서 1,165억, 동아제약은 1,361억원에서 1,204억원, 한독약품은 1,074억원에서 861억원, 유한양행은 769억원에서 714억원으로 원외처방 조제액이 감소했다.

반면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는 지난해 4월 원외처방조제액이 1,132억원이었으나 올 4월에는 1,148억원, MSD는 837억원에서 905억원, 아스트라제네카는 581억원에서 611억원, BMS는 365억원에서 490억원, 베링거인겔하임은 387억원에서 472억으로 증가했다.

다국적 제약사중에서 원외처방 조제액이 감소한 업체는 노바티스(954억 → 931억), GSK(555억 → 501억) 등에 불과했다.

일괄약가인하제도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의 침체가 불가피한 반면, 오리지널 의약품 비중이 높은 다국적제약사는 호기를 맞는다는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코골이’ 아닌 전신질환”…OSA 치료, 양압기 넘어 ‘비만 관리’ 시대로
태전그룹, 90년 기업 넘어 '사람 중심 실행문화'로 다음 성장 준비
"100년 이콜랩, 왜 한국에 아시아 첫 '바이오프로세싱 랩'을 세웠나"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괄약가인하로 다국적제약사 시장점유율 높아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괄약가인하로 다국적제약사 시장점유율 높아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