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 지향하며 분업전부터 동업약국 운영

효인약국(전주 이민경, 박해란 약사)

기사입력 2019-11-05 07:25     최종수정 2019-11-05 11:5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이민경, 박해란 약사▲ 이민경, 박해란 약사
전주시 예수병원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효인약국은 1997년 ‘건강한 약사가 건강한 약국, 건강한 사회를 이룬다’라는 신념아래 이민경, 박해란 두 명의 약사가 공동경영체제로 설립했다.

이민경 약사는 원광대학교, 박해란 약사는 우석대학교로 출신학교는 다르지만 대학졸업 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의기투합해 동업약국을 운영하게 됐다.

초창기 8평 규모에서 시작해 지난 20년간 총 3차례의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현재는 50평 규모로 약국이 커졌다.

효인약국은 개업 초기부터 종병문전약국의 일반적인 투약 형태보다 1 : 1 데스크 배치를 해 환자들에게 충분한 복약지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실시했다.

지난 2018년에는 약국체인인 휴베이스에 가입해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를 개선하고 경영자문을 받는 등 약국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4명의 약사가 하루에 250건의 처방전을 수용하고 있으며, 종병 문전약국의 특성상 난이도가 높은 조제업무를 감안해 자동포장기계 5개를 운영하며 조제업무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문전약국의 특성상 만성질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복약지도는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약물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으로 진행하고 있다.

효인약국은 문전약국이지만 상담 비중이 매우 높다. 예수병원 앞에서 의약분업 이전부터 약국을 운영해 오면서 많은 단골약국을 확보한 이유도 있지만 박해란, 이민경 약사가 영양요법, 비처방 의약품을 통한 만성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민경 약사는 “약사가 이윤추구를 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면 직역 확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환자에 대한 성실한 복약지도, 상담을 통한 질병 예방 및 관리,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약사상을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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