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권익위와 카드사-약국 리베이트 실태조사하겠다"

박능후 장관, 종합국감서 신동근 의원 질의에 답변

기사입력 2018-10-29 21:57     최종수정 2018-10-29 21: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박능후 장관이 국감에서 지적된 카드사-약국간 불법리베이트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왼쪽)과 박능후 복지부 장관▲ 신동근 의원(왼쪽)과 박능후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9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신동근 의원은 "의약품 영업·유통 과정에서 투명하지 않은 리베이트가 줄어들었지만, 신종 불법거래가 있다"면서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카드사가 약국에 2.5% 이상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데, 통상약국에서 1~3억원, 대형약국은 10~15억원 매출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앉아서 최대 2500만원의 수준의 리베이트를 제공받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들은 1천원당 1마일리지로, 일반카드 1억원을 쓰면 10만원 꼴로 의약품과 25배가 차이가 나는 수준"이라면서 "말일이 낀 마지막주 금토일은 실제로 3%까지 적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약국-도매상-카드사 3자간 이뤄지는 거래로 리베이트쌍벌제가 적용되지도 않는다는 것.

신동근 의원은 "결과적으로 국민이 마일리지를 손해볼 뿐 아니라 카드사가 도매업체에게 수수료를 많이 받는다"면서 "도매업체 영업사원은 카드사로부터 함께 부담하자고 제안받아 일부를 떠안는데, 이는 '벼룩의 간'을 떼 먹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관련 내용에 대해 처음 들었다"면서 "금융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와 상의해 사태를 파악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lactodios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아이오틴 - 메디알람(Medi Alarm)
퍼슨 -성광관장약/베베락스액
Solution Med Story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보령제약 - 용각산쿨/용각산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티쎈트릭 ‘PD-L1 발현율’ 삭제, 환자들에 큰 도움될 것”

강진형 교수 “선택지 다양화는 좋은 소식…더 넓은 ...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생약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약리작용을 근거로 방제를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