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관리료 인하 반대 서명 속속 진행

오늘 1차 심의에 제출위해 약국들 한마음 모아

기사입력 2011-06-28 07:19     최종수정 2011-06-28 08:0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오늘(28일) 오후에 있을 의약품관리료 인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1차 심의를 앞두고 이번 신청에 힘을 싣기 위해 대형병원 인근 약국의 약사들이 속속 힘을 모았다.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된 의약품관리료 인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은 지난 22일 24개 구약사회장들이 함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및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뤄졌다.

최근 어수선한 시기와 맞물려 중대한 사안인 의약품관리료 인하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이뤄졌다는 것이 일선 약사들의 지적이다.

이에 24개 구약사회장들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및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지역 약사회장협의회는 회원들의 반대 서명 작업도 시작했다.

여기에는 모든 약국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속속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내 한 대형병원 근처 약국들도 오늘 있을 1차 심의에 쓰일 회원들이 서명을 했고 서명서는 오늘 오후 3시에 있을 1차 심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 문전병원의 약사는 “의약품관리료 인하는 무척 중대한 사안이다. 이는 대형병원 인근 약국 뿐만아니라 동네약국에도 그 파급이 미칠 것”이라며 이번 의약품관리료 인하 조치에 대해 약사 모두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회원들이 동참한 서명서는 1차 심의에 제출될 예정이며 서명서가 심의에서 의약품관리료 인하에 대해 약사들의 입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오늘 오후 3시에는 24개 구약사회장들이 신청한 의약품관리료 인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1차 심의가 서울행정법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일단 7월 1일부터 시행될 의약품 관리료 인하제도는 결론이 날 때까지 일단 시행은 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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