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혼죠교수 ‘옵디보’ 특허대가 인상 요구

기사입력 2019-04-15 13:33     최종수정 2019-04-16 15:5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노벨상 수상자인 교토대학의 혼죠 타스쿠 특별교수는 최근 ‘옵디보’ 관련 특허를 둘러싸고 오노약품 공업에 특허대가 인상을 재차 요구했다.

혼죠 교수측은 ‘혼죠 교수의 특허대가는 옵디보 매출 등의 1% 이하로 상식적으로 현저히 낮다’고 주장하며 계약내용과 관련 ‘계약 당시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혼죠 교수측이 문제로 지적한 계약은 옵디보에 응용된 면역의 브레이크가 되는 단백질 ‘PD-1’ 관련 특허로 2006년 체결된 계약이다. 다만, 혼죠 교수측은 ‘계약 시 오노약품의 설명이 불충분했다’며 ‘항암제로 사용하는 PD-1항체 용도 특허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좁혀 특허대상은 단백 유전자에만 있다고 명기하고 그것을 전제로 한 계산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암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고 하는 가치 높은 용도특허로서 재평가를 요구하는 동시에 또, 오노약품이 해외제약사로부터 받는 라이선스료의 최적 분배도 요구했다.

혼죠 교수는 ‘일본의 연구시즈가 해외로 유출되면 사업계에도 손실이 된다. 연구자에게 환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하며 ‘젊은 연구자를 위해 설립한 기금에 오노약품이 일정비율로 공헌해 주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오노약품 홍보부는 ‘혼죠 씨 주장의 전모를 모르는 상황에서 코멘트는 삼가고 싶다. 내용을 확인한 후에 교섭을 할 생각이다’며 특허대가를 놓고 혼쇼 씨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음은 인정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덕자 추천 반대 신고

혼쇼가 아니라 혼죠 (2019.04.16 11:24)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쓰기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보령제약 - 용각산쿨/용각산
Solution Med Story
아이오틴 - 메디알람(Medi Alarm)
퍼슨 -성광관장약/베베락스액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저수가 저급여 저부담 3저(氐)현상 의료기관 연쇄도산 불러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정부...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Brand Cosmetics of KOREA 2019

Brand Cosmetics of KOREA 2019

"2019브랜드북" 대한민국 화장품이 K-코스메틱의 이...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