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에탄올 함량 너무 높으면 피부 손상 우려

잦은 사용으로 피부 건조·자극 심해져 전문 핸드크림 추가 사용해야

기사입력 2020-02-24 10:5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전국을 삽시간에 휩쓸면서 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손 소독제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은 에탄올 함량이 높은 손 소독제를 찾고 있다.

하지만 에탄올의 함량이 높을수록 살균소독의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에탄올의 함량이 높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손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게 되는데, 에탄올 함량이 높은 손 소독제는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는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임산부라면 더욱 우려되는 부분이다.

의약외품 전문제조 기업의 한 수석 연구원은 “겔형 손소독제는 54~62% 알코올 함량이면 인체에 사용하기 가장 이상적이고 적합하다”며 “해당 함량 범위의 손 소독제들은 균을 5분 이내로 멸균시키는 효과가 서로 대동소이하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 에탄올의 경우 95% 이상의 고농도에서는 오히려 살균력이 떨어진다. 에탄올의 살균 작용은 세균막의 단백질을 녹여 세포의 핵을 파괴하는 것인데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세균의 세포막을 단단하게 해 에탄올의 침투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54~62%의 농도만으로도 소독 효과는 충분하며 에탄올 농도가 과다할 경우에는 피부에 각종 알레르기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는 피부가 약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고함량의 에탄올이 함유된 손 소독제를 여러 번 사용하게 되면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한편 뷰티 업계의 한 전문가는 “손 소독제 사용 후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자극을 진정시키기 위해 항산화와 보습력이 충분한 전문 핸드크림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손 소독제로 이미 소독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며 “특히, 비타민이 함유된 핸드크림을 추천하는데 이는 피부에 즉각적인 피부 활성화 뿐만 아니라 충분한 보습력을 부여하는 효과가 뛰어나기에 이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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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70프로가진리 추천 반대 신고

에탄올함량70~75가 가장 살균력 높다는 결과치 인터넷에 많아요..
독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시중 알콜함량 낮은 상품 간접피알 하는듯
오해받을 기사네요
이 시국에 혼돈주는 글은 자제해주심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ㅡᆞㅡ
(2020.05.24 23:41)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 2

등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에탄올은 60%이상이여야 한다고 합니다 님이야 말로 지대로 알고 말하세요 (2020.06.22 04:11) 수정 삭제
소독
일반적인 소독력이야 70-75가 맞지만 보건용이 아닌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겔은 60프로 내외가 더 안전하고 충분한 소독력을 가집니다. (2020.05.26 09:01) 수정 삭제

닉넴 추천 반대 신고

62다음 바로95로 넘어가는 이 기사의 저의는? (2020.03.02 00:2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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