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문재인, 미용인들 만나 업계 현안 논의

8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회관서 정책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2017-03-10 16:40     최종수정 2017-03-12 20:4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대한민국 뷰티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래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도록 약속하겠다. 소상공인 자영업을 육성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미용회관을 방문, 미용업계 리더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져 정치권과 미용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캠프 직능본부장인 전현희 의원, 200여명의 국내 미용계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책간담회는 최영희 회장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를 소개하고, 문재인 전 대표의 미용회관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최 회장은 “이 자리는 전국에서 모인 미용계 리더들과 유력 대선후보인 문재인 대표가 미용회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만남을 갖고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오늘 정책간담회가 국내 미용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대선 때도 많은 미용인들이 도와주셨는데 부응하지 못해 죄송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미용계 리더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겠다”고 미용회관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문 후보는 “최저임금 문제의 경우 지금의 단일 최저임금이 영세 자영업서비스 업종에서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거나 4대보험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이 부담이 안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세가맹점 우대 수수신용카드 수수료 등도 더욱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문 후보는 “미용·뷰티산업은 미래 유망성장산업이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도 증대되고 있다. 고용가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높은 신성장동력이다. 한류도 지금까지 문화예술 콘텐츠 중심이었는데, 요즘은 미용산업이 융합되면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뷰티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래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전남서부지회 정숙희 지회장은 “전국의 미용업소가 13만개에 미용산업 종사자는 40만명에 이른다. 미용면허 소지자가 무려 100만명에 달하는 면허업종이지만 독립법안이 없다는 것이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17대, 18대 국회에서 시도됐던 독립미용업법(가칭)과 더 나아가 미용산업진흥법 제정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독립미용업법의 경우 복지부 산하의 공중위생단체들도 모두 독립법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어 그 부분을 조율하고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의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한다”고 답했다.

대한미용사회 산하 뷰티산업연구소 송영우 소장은 “미용 분야는 입직 단계의 직업훈련이 중요하고 생애 근무기간이 길어 세금을 오랫동안 내는 직업”이라며 “미용 선진국들처럼 협회가 주도적인 입장에서 재직자 재교육과 자격시험까지 관장하는 등 직능협회의 역할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와 관련해 문 후보는 “직능협회의 역할 확대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도 정부가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민간과 정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 관악구 김선녀 지회장(중앙회 이사)은 “미용인들이 시의원, 도의원까지는 진출했지만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례대표 취지에 맞게 미용인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문 후보는 “지난 국회에서 제가 민주당 최초로 직능 대표를 의원으로 선출했는데 농민 대표가 국회의원의 됐다”며 “모든 직능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미용인 국회의원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정치적 역량을 키워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정책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계 숙원을 정리한 정책건의집을 전달했으며, 문 후보와 미용계 리더들의 기념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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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왜 저희가 이렇게 미워하는 박근혜 후보에게 졌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자식에대한 불공정 인사조치와 천만원 가까이 하는 의자에 맨발로 앉이서 서민 코스프레 했던것 등이 싫어서 박근혜를 뽑았었습니다. 그걸 다 잊어버리신것 같네요. 제발 다시 네이버 검색창에 문재인 아들, 문재인 의자 좀 쳐보십시요. 우리들은 너무 쉽게 뜨거워졌다가 쉽게 잊어버리는게 문제입니다. 사드배치도 당장 철회하자고 나올거에요. 촛불 현장에 나와서 숫가락만 올리고 자기가 대통령이나 된듯 다 자기를 지지하는 줄 착각하는 사람입니다 (2017.03.12 21:50) 수정 삭제

댓글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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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아보고 투표하세요. 그러니 미친년 뽑은거죠. 문재인 취업청탁 음해보도 내용입니다. http://ibio.tistory.com/689, 조금만 뒤져보면 일베충들이 조작한 글임이 드러나는데 아직도 혼수상태로 저런 개소릴 지껄이다니요. http://cafe.daum.net/cs11sz/LG19/29316?q=%B9%AE%C0%E7%C0%CE%20%C0%C7%C0%DA%20%B0%A1%B0%DD 좀 읽어보고 헛소리 그만두세요. (2017.03.14 12:5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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