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중국 向 매출 본격화...호흡치료기 HFT500 400대 공급 계약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주)멕아이씨에스(대표이사 김종철)는 호흡치료기 HFT500(중국 판매 제품명 HFT100)에 대해 중국법인인 연태세종의료기계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으로 올 상반기에 400대를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월부터 납품 예정이며, 중국의 가장 큰 시장인 상하이 지역 판매 대리점에 초도 물량 60대를 이미 공급 완료했고 설 연휴 이전 추가적으로 납품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산동성 빈저우시 및 연태시에 소재한 빈저우의과대학과 협력해 대학 및 산하병원에 10대 규모의 데모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설 연휴 이후 각 병원 및 대학에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추후 동 대학, 연태시 고신구 정부와 한국산 의료기기 임상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초대형 시장인 중국에서 당사의 호흡치료기에 대한 가치를 알아보고 납품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우선 호흡치료기 시리즈인 HFT500 공급이 진행되고, 이어서 차세대 제품인 HFT700에 대해서도 현재 규격 및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HFT700에 대한 허가증 발급 시 초도 물량 200대를 공급하기로 중국 내 응급용 인공호흡기 제조회사로 시장점유율 1위인 협력회사와 합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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