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캠서비스,코로나 이후 조리원 선택기준 부상"

허유재병원 홍승옥 원장 "아기 얼굴 확인-건강 체크,‘신생아 영상공유 서비스’ 큰 도움"

기사입력 2020-12-03 07:43     최종수정 2020-12-03 08:1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이 이목을 끌면서 산후조리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화제다.

산후조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원이나 도우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산후조리원투어를 통해 시설과 서비스를 둘러보고 계약을 한다고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산후조리원 투어도 어렵다.

일산 소재 산후조리원  ‘허유재병원 산후조리원’ 홍승옥 원장을 만나 최근 산후조리원 이슈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언택스 서비스 중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언텍트 시대 산후조리원 서비스로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 감염 등으로 가족 친지, 지인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 면회가 어렵게 됐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병원과 산후조리원이 그러하듯, 저희도 내원객 분들과 보호자분들께서 많이 협력해 주시고 있어서 비교적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기 얼굴을 확인하고 건강한지 안부가 궁금해 하시는데요.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 침대 위 천장에 설치된 캠을 통해 신생아실을 통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아이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여러 장점으로 신생아 영상공유 서비스가 조리원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실제 최대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이엔나 얘기를 들어 보면 회사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이용자 비율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를 언제부터 실시했고, 산모 반응은 어떤지

-먼저 산후조리원 한 섹션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2020년 1월부터 두 개 신생아실 중 하나에서 운영을 시작했고요, 마침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이 더욱 엄격해지며 면회가 제한되다 보니 수요가 좀 더 커졌습니다. 이미 이용해 보신 분들이 '산후조리원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 장점을 검증해 주신 것이죠. 그래서 다른 한 신생아실도 여름부터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객 분들께서 조리원 투어를 오셨을 때 또는 상담을 받으실 때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만큼 조리원 선택 기준으로 중요하게 삼으시는 것이지요.

코로나19 이후 산모와 가족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어느정도 상승 했는지.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는 최대 다섯 명까지 접속이 가능합니다. 대체로 아기 엄마 아빠, 양가 조부모들까지 함께 공유하십니다. 저희 산후조리원 경우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설치가 됐기 때문에 그 전과 비교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면회가 어려운 이 시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안심되고 좋다고 말씀하시는 사례를 많이 듣습니다. 보통 가동률이 70-80%입니다.

또 가족 추가하는 방법이 쉽고 용이해서, 양가 어르신들께서 많이 만족해 하신다고도 말씀하십니다.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 보완 및 도입시 고려할 할 점이 있다면

-산후조리원에서 서비스 도입시 아기를 돌보는데 있어 동선상 불편함이 없도록 카메라 천장 설치가 가능한지, 신생아 아기영상 실시간 송출이 가능한지, 간혹 발생할 수 있는 AS를 빠르게 처리해줄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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