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태국에 미세 뇌혈관수술기법 전수

제 1회 태국 수술 술기 워크샵 공동개최자 및 강연자 초청

기사입력 2019-12-20 09:3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태국 의료진에 수술 술기를 지도하는 방재승(좌), 이시운(우) 교수▲ 태국 의료진에 수술 술기를 지도하는 방재승(좌), 이시운(우)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수술팀 방재승, 이시운 교수가 태국 의료진에 한국의 선진 뇌혈관 수술기법을 전수했다.

신경외과 교수팀은 태국 최고의 대학병원 중 하나인 츄라롱콘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에서 지난 12월 6~7일 양일간 개최된 ‘제 1회 태국 미세혈관문합수술 술기 워크샵(The 1st Thailand Microvascular Anastomosis Workshop for Neurosurgeons)’의 공동 개최자 및 강연자로 참여했다.

고난이도 정밀 술기인 미세혈관문합수술은 모야모야병이나 뇌혈관폐쇄, 거대뇌동맥류 등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서 꼭 필요한 기법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외과 오창완 교수가 2007년 국내 최초로 ‘제 1회 미세혈관문합수술 술기 워크샵 (The 1st Microvascular Anastomosis Workshop for Neurosurgeons)’개최한 바 있다.

이후 2010년부터는 ‘제 1회 아시아-태평양 미세혈관문합수술 술기 워크샵’으로 국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의 뛰어난 뇌혈관 수술 기법을 해외 신경외과의에게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9년까지 총 13회의 술기 워크샵 개최를 통해 국내외에 많은 뇌혈관수술 전문의를 양성하는 등 뇌미세혈관문합수술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공동 개최자로 초청된 방재승 교수는 “20년 가까이 쌓인 미세혈관문합수술에 대한 경험과 연구결과를 강의하고 직접 시연하면서, 태국 내 뇌혈관수술의 질적인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시운 교수는 “고령화에 따라 뇌혈관질환의 진단이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이를 치료하기 위한 고난이도의 뇌혈관 외과수술을 충분히 경험하고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병원은 부족하다”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에 한국의 뛰어난 의술을 전하고 뇌혈관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풍제약 - 경옥고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lactodios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Solution Med Story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크기 외형 보다 치료 역량에 초점 맞춘 병원운영 지향"

성심성의껏 치료(힐링, Healing)하는 병원이 되...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Pharmaceuticals in korea 2020

Pharmaceuticals in korea 2020

약업신문은 최근 영문판 ‘Pharmaceuticals in korea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