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알젠, '제한적 의료기술' 심의 결과 통보

‘알젠’ 활용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시술 가능할 전망

기사입력 2018-03-15 09:3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알젠(R:GEN)'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제한적 의료기술' 심의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실시 기관이 고시되면 시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회사는 15일 '선택적 망막치료술'에 대한 제한적 의료기술 선정 심의를 신청한 의료기관에 ‘승인’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시 의료기관은 대상자 설명문의 일부 문구를 보완하고 후속 절차 후,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최장 36개월까지 경과 관찰을 통해 유효성과 재치료율을 확인하는데 의의를 부여받았다. 실시 의료기관은 추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선정 고시 후, 관련 절차들이 완료되면 환자들이 시술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의료기관의 추가 신청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선택적 망막 치료술'은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을 활용한 시술이다. 알젠은 망막색소상피(RPE)층에만 선택적으로 영향을 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RPE층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당뇨병성황반부종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을 치료한다. 루트로닉은 국내에서 당뇨병성황반부종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으로 승인받았다.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신의료기술 평가결과, 연구단계 의료기술 중 안전성이 확보됐고,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는 기술에 대해 비급여진료를 조건부로 허용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임상 근거창출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으며 환자는 시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된 이후 실효성 증대를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및 실시에 관한 규정'에 대한 개정안이 추가됐다. 개정안에 따라 ▲국내 최초 개발 의료기술 ▲임상적 효과가 예상되는 기술 등 유망 의료기술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아이오틴 - 메디알람(Medi Alarm)
보령제약 - 용각산쿨/용각산
lactodios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퍼슨 -성광관장약/베베락스액
Solution Med Story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삭센다, 비만에 ‘최상위’ 옵션이라는 점 입증할 것”

몰튼 부사장 “성공 평가 자부심 느껴…허가사항 준...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생약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약리작용을 근거로 방제를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