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피코플러스’ 기미 개선 연구, 美 의학레이저학회지 게재

레이저 병행 복합 치료와 기미 개선 크림 단독 치료 비교 연구

기사입력 2017-10-11 08:3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피코초 레이저 ‘피코플러스(PICOPLUS)'를 활용한 기미 개선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 SCI급 저널 미국의학레이저학회지(Laser Surgery and Medicine)에 실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김원석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와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에서 공동 진행한 ‘기미환자 대상 1064nm와 595nm 복합시술을 통한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효능 및 안전성(Efficacy and Safety of a Novel Picosecond Laser Using Combination of 1064 and 595nm on Patients With Melasma: A Prospective, Randomized, Multicenter, Split-face, 2% Hydroquinone Cream-Controlled Clinical)’에 대한 결과다.

연구팀은 기미 환자를 대상으로 ▲2% 하이드로퀴논 크림과 1064 nm와 595 nm 파장의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병행한 복합 치료와 ▲2% 하이드로퀴논 크림 단독 치료를 비교했다. 2% 하이드로퀴논 크림은 기미 개선으로 허가 받은 의약품으로, 이를 대조군으로 활용해 비교 분석했다. 상대적인 피부 밝기(Relative Lightness Index) 에 따른 시술 성공률을 비교 평가한 결과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병행치료한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기미 개선에 우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논문 발표를 통해 피코초 레이저를 활용한 기미 개선의 효과와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며 “피코초 레이저는 기존 색소 치료에서 발생하는 주변 조직의 열손상 및 치료횟수를 줄여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초와 나노초 두 가지 시술 모드에서 532nm, 1064nm, 595nm, 660nm의 4가지 멀티 파장을 구현한다. 최근 450 피코초 허가를 취득했고 기미 개선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피코(Pico)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피코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줄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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