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새 회관 마련…오는 6일 이전

서초구 사임당로5 소재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내달 18일 개관식

기사입력 2020-11-24 17:56     최종수정 2020-12-01 12:4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오는 12월 6일부터 서초동의 병원약사회관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서초구 사임당로5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로 2,3호선 교대역과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6층을,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5층을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며, 7층은 50인 수용 규모의 대회의실로 사용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981년 설립돼 1990년 회관 마련 기금 적립을 시작, 30년 동안 기금 적립을 지속했으며, 2016년 회장단, 총무이사, 재무이사를 포함한 병원약사회관 건립 TF팀을 구성하면서 회관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현 이은숙 회장 취임 이후 회관 TF를 재정비하고 역대 회장단 자문, 전문가 컨설턴트 등을 진행하며 회관 마련에 속도를 냈고, 2019년 본격적으로 20여 건의 매물을 검토, 10곳을 답사해 이 중 현재 사무소인 ‘갑목빌딩’ 근처인 서초동에 위치한 ‘남도빌딩’을 11월에 매입했다.

올 상반기부터 리모델링을 위한 준비작업을 거쳐 지난 7월부터 본격 공사가 진행됐고 12월 중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은숙 회장은 “한국병원약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병원약사회관 건립을 30년 만에 이루게 됐다. 선배 약사들의 열정과 헌신, 역대 집행부의 노력, 무엇보다 병원약사 회원들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조직 및 업무 확대에 따라 회의실, 사무공간, 자료보관 등의 공간이 협소해 불편함이 있었는데, 병원약사회관 건립으로 병원약학교육연구원과 사무공간이 층별로 분리되고 7층 대회의실, 6층 중회의실 등 회의 공간이 늘어나게 됐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각 위원회별 회의 및 각종 미팅, 간담회 등도 전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내년 한국병원약사회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건립된 병원약사회관이 4,000여 회원들의 구심점 역할과 한국병원약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병원약사회는 12월 18일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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