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신진대사 촉진하는 아스파라거스 효능
입력 2026.01.13 10:45 수정 2026.01.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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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요리의 재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스파라거스는 원래 약으로 사용하던 식물이다. 

기원전 200년경 그리스에서는 아스파라거스를 신장병에 좋은 약재로 인식하고 있었다. 

아스파라거스는 재배 방식에 따라 백색과 녹색으로 나뉜다. 

발아 직전에 아스파라거스 주변으로 흙을 모아 햇빛을 잘 보지 못하게 하면 흰 아스파라거스가 되고, 그대로 키워 엽록소가 생성되면 녹색 아스파라거스가 된다. 

백색은 주로 통조림용, 녹색은 일반 조리용으로 사용한다.

 

아스파라긴 풍부하게 함유

아스파라거스는 칼륨을 많이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아스파라거스는 뿌리 쪽 밑동으로 갈수록 쓴 맛이 강해지는데, 그 부분에 사포닌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스파라거스의 약효는 아스파라긴과 아스파라긴산 등의 특수한 아미노산에 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1806년 프랑스의 L.N.보클랭과 P.J.로비케 박사가 아스파라긴을 처음 발견했는데, 아스파라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아스파라거스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신진대사 좋게하는 아스파라거스 효능

아스파라긴산 등 아미노산은 아스파라거스 효능의 원천이다. 

아스파라긴산은 신진대사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아미노산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아스파라긴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능을 비롯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을 완화할 수 있고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항산화, 항염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신경통을 앓는 사람이 아스파라거스를 먹게 되면 어느 정도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효능으로 신진대사가 좋아지며 연쇄 작용어 나타나는 것이다.

 

어린 순과 열매에는 독성

아스파라거스의 섭취에는 다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린 순과 열매에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린 순 생것과 열매에 접촉하면 피부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생긴다. 

또 열매를 내복하면 소화기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보충제나 음료 형태로 제품화

해외에서는 아스파라거스를 건강보조식품이나 음료에 많이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아스파라거스를 추출물 형태로 가공해 보충제에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주스에 첨가하거나 아스파라거스 추출액을 주원료로 음료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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