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 성료

바이오헬스 관련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집결…205개 기업·기관 906건 유망기술 선봬

기사입력 2021-07-12 12:2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민간 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9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21)’이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K-바이오헬스 위상 강화(Consolidating the Global K-Bio-Health Position In Post-Corona Era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바이오헬스 관련 정부기관·지자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직위원회 9개 기관장을 대표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02년 제약·바이오헬스분야 핵심 연구개발주체인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실행을 위해 출범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어느덧 19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이사장은 “이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신약개발·신기술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통해 매년 수십 건의 국내·외 기술들이 학계, 연구계, 벤처스타트업으로부터 산업계로 이전됨으로써 글로벌 경제시대의 바이오헬스 국가 기간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국가 경제를 선도해나갈 미래 신산업으로 조명되고 있다”며 “포럼에 참가한 기업,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코로나19 극복 모범국가는 물론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강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국내 산학연을 대표하는 9개 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순천향대학교, 한국발명진흥회,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에는 일양약품, 보령제약, 대웅제약, 동아ST, 셀트리온, LG화학, GC녹십자, SK케미칼 등 그룹 계열사, 제약·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과 오츠카제약, Merck 등의 다국적 제약사 등 180개 기업이 수요자로 대거 참여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위한 유망아이템 발굴에 나섰다.

여기에 질병관리청, 국립암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제약·바이오 분야 주요 국가기관, 국공립연구기관, 국가출연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 가톨릭대학교·한양대학교 등 대학들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차병원그룹 등 의료기관, 디어젠, 메디폴리머, 휴런 등 바이오벤처기업·기관이 유망기술 공급자로 참여해 205개 기업·기관이 906건의 보유 유망기술을 선보였다.

유망기술에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면역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디지털·바이오 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62개 기업·기관이 컨설팅섹션에 참여해 인터비즈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투자, 정보, CRO/CMO, 특허, R&D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종 컨설팅을 제공하고 50여개 국내 벤처캐피탈을 포함한 150여개 국내외 참관기업·기관 등 총 21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 투자 대상 아이템 발굴,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펼쳤다.

한편 조직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제주도청 및 방역 당국과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방역 대책을 마련했으며,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 실시를 비롯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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