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레이저티닙 최초 마일스톤 수입 1190만불 수령
유한양행 기술이전계약 등에 따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 예정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윤태영)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1,190만달러(약144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수령한다고 8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2018년 11월 미국 얀센과 체결한 1조4000억원 규모 EGFR 표적 항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계약후 얀센 항암치료제(JNJ-372)와 병용요법 개발 진행에따른 최초 마일스톤 기술료다.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는 지난 2015년 7월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으며, 해당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수취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의 40%를 분배 받는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 당사 SYK저해제(SKI-O-703)는 류마티스관절염 글로벌 임상 2a상 목표환자 모집이 완료돼 올해 4분기 데이터 확인 예정"이라며 " 난치성 고형암 종에 두루 적용이 가능한 AXL저해제(SKI-G-801)도 PDX실험 등 고무적인 결과를 6월말 AACR에 발표 후 4분기 임상 1상 IND에 진입하는 등, 레이저티닙 이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계속 순항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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