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중앙백신연구소와 동물용 진단키트 개발 협력 추진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수젠텍(대표이사 손미진)과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가 동물용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와 사업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5월 29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젠텍이 개발한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산업동물용으로 개발하는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수젠텍의 다양한 진단제품을 산업동물과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하는 연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수젠텍은 혈액으로 결핵 진단 키트를 개발해 한국 식약처 인허가와 중국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성장으로 동물용 진단제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동물 질환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앙백신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동물용 진단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결핵 뿐 아니라, 알레르기, 배란 등 first-in-class 동물용 진단제품도 개발해 동물용 진단시장에서도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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