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ABS 관련 정보 구축·수입선 다변화 필요

바이오경제연구센터, 제공국별 절차·법률 파악 맞춤형 지원 나서야

기사입력 2019-04-30 06:00     최종수정 2019-04-30 06:2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나고야 의정서 시행으로 인하 유전자원 이익공유에 국내 바이오산업계가 대응하기 위해선 해외 자원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R&D와 해외 자원 및 관련 ABS 규정에 대한 정보 구축, 수입선 다변화 등 다방면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최근 ‘유전자원 이익공유 시대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은 R&D 노력과 함께 ABS(Access and Benefit-Sharing)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제공국별 절차 및 법률을 숙지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한 공통적인 부분과 함께 국가별 전략체제를 수립하고 상황에 따라 자원제공국의 교체나 국내 자원으로의 대체 등의 방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와 관련 기관의 협조,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고야의정서는 R&D 투자가 어렵고 정보 수집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대응하는 데 상대적으로 더 불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이들 중소기업들이 ABS 전반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고 자원제공국의 ABS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한다며 특히 기업 대응의 실무 측면에서 기존 국내외 사례 및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예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체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들이 기업들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을 개진하기 시작했다며 그동안의 제공국과 이용국 간의 불균형을 바로 잡으면서 동시에 바이오산업의 혁신이 저해되지 않는 방안을 찾기 제공국과 이용국이 적극 소통하고 합의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풍제약 - 경옥고
lactodios
Solution Med Story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분만병원협 신봉식 회장 “산모 초음파영상 볼모 위협 안돼”

"업체,계약해지시 산모 초음파 녹화영상 제공 거부...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18년판 화장품연감

2018년판 화장품연감

책소개뷰티누리(주)(화장품신문)가 국내외 화장품과 뷰...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