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바이오, 국책 과제 ‘IP-R&D 전략지원사업’에 선정

일본 제약 컨설팅 회사 액셀리드(Axcelead)와 면담 갖고 제휴 모색

기사입력 2019-02-22 09:13     최종수정 2019-02-22 10:4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하임바이오 김홍렬대표(오른쪽에서 3번째)와  액셀리드 관계계자들.▲ 하임바이오 김홍렬대표(오른쪽에서 3번째)와 액셀리드 관계계자들.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4세대 대사항암제를 개발 중인 ()하임바이오(대표 김홍렬)가 그 기술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되었다.

하임바이오는 최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재권 연계 IP-R&D 전략지원 사업과제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하임바이오는 현재 4세대 항암치료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하임바이오 대사항암제 신약(NYH817100)는 암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차단하는 항암제로,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 과정에서 NADH를 이용하여 다량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전자전달계와 암세포 특이적으로 과발현되어 있는 NADH 생성효소인 ALDH(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효소)를 동시에 억제하여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원리다.

하임바이오가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는 세계적 수준의 IP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IP-R&D 전략지원 사업이다.이 사업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소속 지재권전략전문가(PM)와 지재권 분석 전문기관이 팀을 구성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형 특허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핵심, 원천 지식재산권으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고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특허청이 사업을 총괄관리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특허, 디자인, 브랜드, R&D전략전문가 지원, IP-R&D 전략수립해 주고, 기타 협력기관과 함께 특허, 디자인, 상표조사, 분석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밀착형 IP-R&D 전략 지원사업이다.

하임바이오는 신기술신사업 IP전략형을 통해 원천기술의 보호차원에서 특허시장 경쟁사를 분석하고 신기술 및 신사업(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특허의 대응 전략, R&D방향, 우수특허 창출 전략 등의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하임바이오는 일본 제약 컨설팅 회사 액셀리드(Axcelead)와 세키스이 메디컬 (Sekisui Medical)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일본 액셀리드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탁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일본 신약개발 컨설팅 회사이다.


특히 액셀리드는 238년 역사를 가진 일본 제약회사로 세계 제약업계 순위 8위 내에 들어가는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Takeda)의 자회사다. 액셀리드는 100품목 이상의 IND(임상시험), 200품목 이상의 NDA/BLA(신약판매 승인신청/생물의약품 허가신청)를 추진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임바이오는 현재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신약 ‘NYH817100’에 대한 비임상이 마무리 단계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준비를 진행중에 있다

하임바이오 양재혁 본부장은 이번 국책과제인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선정된 일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 일본 액셀리드로부터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은 물론 해외자본 유치와 투자 그리고 특허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어서 원천기술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대사항암제 임상을 앞두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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