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스탠다임 등 국내외 최고 AI 전문가 신약개발 위해 집결

15일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AI전문가․ 생물정보학자․ 의사 등 한자리

기사입력 2018-10-11 09:41     최종수정 2018-10-11 11: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국내외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약개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AI Pharma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의 열쇠–협업 및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9곳의 국내외 의약품분야 AI솔루션 개발사들이 자사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먼저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이 약물 연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파스칼 상뻬, IBM 왓슨헬스 인지솔루션 전문가)를 시작으로 △신약 개발 및 재창출을 위한 의약품 데이터베이스 통합(다우드 듀드쿨라, 3BIGS 데이터분석 전문가) △인공지능 활성화와 신약 개발 분석(건잔바르, 이노플렉서스 최고경영자) 순으로 진행된다.

김우연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은 오후 세션은 △인공지능 약물 탐색공간에서의 신약후보 물질 발굴 및 최적화(송상옥, 스탠다임 최고혁신책임자) 발표를 시작으로 △생물학과 신약 후보 간 격차 해소(귀도 란자, 뉴머레이트 최고책임자) △인공지능에 기반한 신약개발(케이스케 코바야시, DeNA 인공지능 기반 약물개발 책임자)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남호정 광주과학기술원 부교수가 좌장을 맡은 마지막 세션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마이클 제뉴지크, 뉴메디 바이오의학 정보학 사업책임자) 발표를 시작으로 △약물 개발과 관련한 게놈 연구와 AI의 역할(양현진 신테카바이오 박사) 발표에 이어 △새로운 치료법의 발견과 상업화(앤드류 라딘, 투엑스알 공동설립자) 순으로 마무리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와 식견을 제시해줄 연자들의 면면도 주목된다. 파스칼 상뻬(IBM 왓슨헬스)는 IBM 15년 경력의 인지솔루션 전문가로, 최신 인지컴퓨팅 혁신 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활용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우드 듀드쿨라(3BIGS)는 데이터베이스 개발, 제약 및 기초 연구 플랫폼 분야에서 22년간의 경험을 쌓은 생물정보학 및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2018년부터 3BIGS에서 생물정보학 및 분석 책임자를 맡고있다. 3BIGS는 맞춤형 데이터베이스와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신약 후보군 발굴 서비스를 제공한다.

12건의 특허 출원 이력이 있는 건잔바르 박사는 2011년 이노플렉서스를 설립한 최고경영자다. 이노플렉서스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구축을 위해 자체적인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있다.

송상옥 박사는 스탠다임 공동설립자이자 최고혁신책임자로 인공지능의 디자인, 응용프로그램 개발과 검증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스탠다임은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중심으로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귀도 란자 대표는 AI를 이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문업체인 뉴머레이트사의 최고경영자로, 2007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컴퓨터 과학자, 신약개발자들과 함께 AI기반 비즈니스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케이스케 코바야시 그룹장은 Re-optimization(재최적화) 분야에 강점을 둔 일본 AI 개발사 DeNA에서 근무중인 인공지능 기반 약물개발 부서 사업책임자다.

마이클 제뉴지크 박사는 의사이자 생물정보학 박사로, 2018년부터 뉴메디에서 바이오의학 정보학 사업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뉴메디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스템생물학을 통합해 약물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재창출을 위한 정밀치료 등을 수행한다.

양현진 박사는 포유류 망막(신경 조직) 개발에 10년 이상 연구한 과학자로, 신테카바이오에서 임상 등 AI를 통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AI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개발중인 신약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환자 계층화를 진행하고 있다.

앤드류 라딘은 투엑스알(twoXAR)의 공동설립자이자 최고 마케팅책임자로서 공동협력과 사업제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가 설립한 투엑스알은 대량의 생물학데이터를 신약 탐색과 검증에 적용시키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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