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먹는 치질약 '치센' 홍보 마케팅 강화

치질, 전인구 75% 경험...치료 않고 방치 경우 많아 적극 관리 필요

기사입력 2017-09-12 06:35     최종수정 2017-09-12 09:0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동국제약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먹는 치질치료제 '치센캡슐' 홍보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는 치질은 전 인구의 10명 7명이 경험하는 질환임에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하며, 특히, 45~65세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50세 이상에서는 유병률이 50% 이상이다. 남성과 여성 유병률이 비슷하며 여성은 임신과 분만 후 빈도가 높아진다.  우리나라 인구 중 45~65세 인구 1,500만명 중 유병률 50% 정도를 계산하면 약 750만명의 환자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습관에 따른 만성질환으로 중증이 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치질 증상이 반복된다면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반복되는 항문 가려움증 및 항문 불편감도 치질증상 중 하나이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문제는 그냥 지나치는 환자들이 많다는 점.

건강보험 통계(2015년 기준)를 보면 치질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치질(치핵) 수술 건수는 연간 19만건으로 수술항목 중 2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래 방문자 수는 63만명으로 98위로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외래 환자 수 대비 수술 건수가 높은 이유는 치질 질환 초기에 부실하게 관리거나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방치하다가, 중증이 돼서야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동국제약 박혁 부장은 “치질은 병원이나 약국에 방문해 증상을 관리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방치하는 분들이 많다”며 " IMS 자료에 따르면, 처방 없이 약국에 방문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시장 규모는 경구제 연 8억, 연고류 연 27억 정도로 크지 않다. 그 중 리도카인이 함유된 연고류는 통증이 심한 분들이 주로 구입하는 경향으로 볼 때 경증 및 중등도 증상자들의 약국 방문은 매우 적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실제 동국제약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소비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86%는 치질약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방치자들에게 약국 관리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혁 부장은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며  "임상연구에서 치센캡슐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증상 대부분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며 특히, 무색소 캡슐을 적용해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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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없이 구매 가능한가요? (2018.03.28 17:0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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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 나온 치질도 약복용하면 없어지나요 (2018.03.27 23:3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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