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바이오 신약 개발 연구자들, ‘보스턴’에 모였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 ‘2017 KASBP 봄 심포지엄’ 성료

기사입력 2017-06-19 11:26     최종수정 2017-06-20 08:4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이하 KASBP)가 주최하고,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7 KASBP 봄 심포지엄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미국 보스톤 데드햄에 있는 힐튼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새롭게 신약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보스톤’ 지역에서 한미 양국의 제약산업 및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 약 1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과 바이오 인더스트리의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는 하버드 의과대학교 다나-파버연구소의 William C. Hahn 교수였다. William 교수는 ‘Defining a Cancer Dependencies Map’을 주제로 cancer genome의 최근 연구 동향과 500개 이상의 Cell line으로 수행한 RNAi 및 CRISRP-Cas9 스크리닝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KASBP의 후원사 중 하나인 유한양행에서 회사와 현재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7개의 전공분야 별로 나뉘어진 ‘분야별 네트워킹’의 세션과 포스트 닥터과정에 있는 신진연구자들 및 학생들이 선배 연구자 패널리스트들과 자신들의 진로모색에 대해 멘토링을 받는 ‘자유토론’의 세션이 이어졌다.

17일은 학술 발표 중심으로 이뤄졌다. 발표에 참여한 제약 전문가들은 OncoMed의 Angie Inkyung Park 박사, Amgen 의 Nathan Joh 박사, Novartis의 Alexander Yi 박사, Harvard Medical School의 이종순 박사 와 Jonghye Woo 박사로 구성됐으며 Anti-TIGIT antibody, De-Novo computational protein design, Diabetes, MRI를 이용한 speech map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에서 참여한 동아소시오 연구소의 윤태영 박사, 브릿지 바이오의 이정규 대표가 자사의 신약개발에 관련한 경험을 공유했고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이태규 박사가 신약개발센터의 지원프로그램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의 후원사인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낸 대학교·연구소들의 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과정을 밟고 있는 6명의 신진 연구자에게 시상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상자로는 KASBP-HANMI Fellowship Award에 추민경 박사(Harvard Medical School), 황수석 박사(Yale University), 한희운 박사(University of Pennsylvania), 그리고 KASBP-YUHAN Fellowship Award에 양한슬 박사(Rockfeller University), 박지훈 박사(NIH), 류홍열 박사(Yale University)가 선정됐다.

행사 후 기술창업과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한 ‘Special Break-out 세션’이 진행됐다. 이 세션은 미국으로 진출한 SV 인베스트먼트의 박성호 대표이사와 아주 인베스트먼트 USA의 Derek Yoon(윤동민) 파트너 및 보스턴 대학교의 김종성 교수의 발표와 함께 투자자와 과학자들이 토론하는 세션이었다.

행사기간 동안 KASBP는 한국의 제약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자들과 유능한 인재를 찾는 한국의 제약기업을 연결해 주고,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Job Fair를 마련하였다.

또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과 포스터 세션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구인과 구직을 후원했다.

특히 많은 신진연구자들이 수상 연구발표와 포스터 및 세부분과별 모임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영 제너레이션’ 모임을 통해 후원사와 선배연구자들과 유대를 갖는 기회를 마련해 KASBP가 가진 차세대 재미한인연구자의 육성과 한국의 연구개발제약사에 대한 지원의 의지도 나타냈다.

한편,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100여 개 제약기업의 종사자들과 60여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FDA,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들 등 약 1,150여명의 등록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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