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2,3세 오너임원 대약진...60여명 경영일선 맹활약

2세 41명-3세 16명...1960년대 이후 출생 3,4세 70년대생 최다- 여성 8명

기사입력 2017-01-10 07:00     최종수정 2017-01-10 07:5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약사들의 2,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960년 출생이후 제약사 오너 임원은 6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1년 13명의 오너 2,3,4세가 이사부터 회장까지 승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1월 9일 집계 기준)


약업닷컴(www.yakup.com)이 2017년 1월 9일 현재 제약사 오너 2,3,4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가장 많은 오너 2,3세가 임원으로 있는 제약사는 한미약품그룹으로  한미사이언스(임종윤 2세, 대표이사), 한미약품(임주현 2세, 전무) 한미IT(임종훈 2세, 대표이사) 등 3곳에서 3명의 2,3세가 , 국제약품도 남혜진 상무(3세)와 남태훈 대표이사 사장(3세) 등 두 명의 2,3세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은 4세인 윤현경 상무와 4세인 윤인호 이사가, 신일제약은 2세인 홍재현 부사장과 2세인 홍현기 상무가 각각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너 2,3세 승진 등 약진= 최근 12개월 기준 13명이 승진했다. (2017년 1월 9일 현재)

우선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3세, 1964년) 씨가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올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

또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2세, 1972년)가 임성기 임종윤 공동대표에서 단독 대표이사로, 국제약품 남태훈(3세, 1980년) 씨가 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연제약 유용환(2세, 1974년) 씨가 전무에서 대표이사로, 삼아제약 허미애(2세, 1975년) 씨가 이사에서 대표이사로, 한미IT 임종훈(2세, 1977년) 씨가 보직이동하며 전무에서 대표이사로, 조아제약 조성환(2세, 1970년) 씨가 사장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신일제약 홍재현 전무(2세, 1971년)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신일제약 홍현기 이사(2세,1975년), 동화약품 윤현경 이사(4세, 1980년), 대원제약 백인환 이사(3세, 1984년), 보령제약 김정균 이사(3세, 1985년)는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동화약품 윤인호 부장(4세, 1984년)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1960년 이후 출생 오너임원=2017년 1월 9일 기준 2세 오너임원이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3세 오너임원이 16명으로 뒤를 이었다. 4세 오너임원은 2명, 1세(창업) 오너임원은 1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총 60명중 남성이 5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출생대는 1970년대(1970-1979년)가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정유년 닭띠 오너 임원은 6명으로 조사됐다.


1960년 이후 출생 3세 4세 오너임원(18인)= 회장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이사 등 다양한 직위에 포진했다.

출생년도는 1970년대생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1980년대생이 6명, 1960년대생이 4명으로 나타났다.

1960년대생은 국제약품 남혜진 상무(3세)를 제외하고 모두 회장(JW그룹 이경하,3세, 1963년),  대표이사 회장(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3세, 1964년), 대표이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3세, 1967년) 등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는 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3세, 1972년), 대한약품 이승영 부회장(3세,1973년), 고려은단 조영조 대표이사(3세, 1974년), 1980년대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사장(3세, 1980년)과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이사 사장(3세, 1981년)이 사장급 이상에 포진했다. 


1960년대 이후 출생 여성 오너임원(8인)= 2세가 6명, 3세와 4세가 각 1명씩 포진했다. 2세인 보령메디앙스 김은정(1969년) 씨가 대표이사 부회장을, 2세인 한국파마 박은희(1966년) 씨가 대표이사 사장을, 2세인 삼아제약 허미애(1975년)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80년대 출생 오너 임원(7인)= 2,3,4세가 모두 포진했다.  국제약품 남태훈(3세, 대표이사 사장)씨, 삼일제약 허승범(3세, 대표이사 사장) 씨, 경동제약 류기성(2세, 대표이상 부회장) 씨가 사장급 이상을 맡고 있다.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와 윤인호 이사는 4세(1984년)로 합류했다.


1960년대 이후 출생 닭띠 오너임원(6인)= 대우제약 지용훈 대표이사 사장(2세,1969년),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2세)을 포함해 1960년대생 5명과 3세인 허승범(1981년) 삼일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닭띠 해에 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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