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의 발견, '메디컬 코리아 2019' 개최

3월 14~16일 3일간…'키메스 2019'와 동시 개최로 시너지

기사입력 2019-03-13 12:00     최종수정 2019-03-13 12:0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학술대회(콘퍼런스)인 'Medical Korea 2019'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Medical Korea 2019'는 국제의료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가 간 협력과 전문지식을 교류하는 종합 학술대회다.

글로벌 헬스케어 '다가올 미래의 발견(Global Healthcare Discover the Nex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의료시장에 대한 협력과 대응 전략, 신기술기반 의료서비스를 논의하며, 국내외 60여 명(해외 17개국 3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건강관리분야 6개 분과(세션)에서는 의료서비스 질 관리, 의학교육, 온라인 홍보·판매 등의 변화와 미래에 대비하는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한다.

치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정형외과, 한의학 등 전문의학 분야 4개 분과에서는 전문의학회가 참여하여 몽골, 유라시아 등 국가와의 학술 교류, 협력,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건강관리분야에서는 제의료시장 변화, 의학교육, 외국인환자 서비스, 전자건강관리(디지털헬스케어), 의료온라인마케팅, 의료건강관리(웰니스) 관광 등 6개 분과가 준비됐다.

전문의학 분야에서는 치과, 한의학, 스포츠 의료, 갑상선내분비 등 4개 분과가 있다.

학술대회에 앞서 기조연설을 하는 헝가리 라즐로 프즈코(Laszlo Puczko) 교수는 유럽 최고의 의료․웰니스 전문가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이 새로운 변화(패러다임)에 대응하여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1개국의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참가하는 업무회의(비즈니스 미팅), 국내 관계자 대상 외국인 환자유치·의료 해외진출 관련 정책·제도 설명회, 'Medical Korea 홍보관' 운영이 병행된다.

해외 정부기관·구매자대상 병원 체험행사(팸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19'의 개막식에서는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 포상도 수여된다.

자생한방병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데, 이는 2017년 키르기스스탄에 한의학 홍보센터를 구축하여 중앙아시아에서 무료 강의,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중동․미국에도 진출하여 한의약의 세계화에 기여해온 공로가 크게 인정된 것이다.

이와 함께 서울 아산병원, 예송이비인후과, 대구광역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무총리 표창, 경북대학교병원 등 13개 기관·개인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박능후 장관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메디컬 코리아는 우수한 한국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국제적 전문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건강관리 산업이 세계인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전문가 들이 깊고 다양한 논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19'는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기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35회 'KIMES 2019'와 동시에 개최된다.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 참석자로 등록하면 KIMES 2019 행사에 별도 등록하지 않고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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