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직원 연봉 수준은?

기관장은 국립암센터, 직원은 한국보건신업진흥원이 가장 높아

기사입력 2018-09-14 06:20     최종수정 2018-09-14 11:1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중 단체장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국립암센터이고, 직원 보수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28곳의 기관장 및 직원들의 2017년과 2018년 연봉 수준을 분석했다.(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24곳, 식약처 한하 공공기관 4곳)

분석 결과, 공공기관 기관장중 2018년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곳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암센터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 장기현 원장은 2억 4,252만원,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2억 4,169만원의 연봉이 책정됐다.

국립암센터는 2017년도에 원장에게 지급한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3억 1,404만원으로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장중 가장 많았다. 

반면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중 기관장의 연봉이 가장 적었다. 서상목 회장은 지난해 3,6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고, 2018년에는 4,421만원의 연봉이 책정됐다.

직원 연간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국립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으로 7,329만원이었다. 조사대상 공공기관 28곳중 유일하게 직원 연급여가 7천만원을 넘었다.

일산병원의 경우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여 수준이 높은 의사와 간호사 등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복지부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직원중 실질적으로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6,703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6,558만원, 국립중앙의료원 6,487만원, 국민연금공단 6,343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6,325만원, 한약진흥재단 6,281만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6,373만원 등이었다.

복지부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중 직원 급여가 가장 적은 곳은 서울요양원으로 2,609만원에 불과했다. 뒤를 이어 한국보육산업진흥원은 3,709만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4,516만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4,671민원 등 직원 연급여가 5천만원 이하인 곳은 4곳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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