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미 의생명공학원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미 의생명공학원은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상위 2%로 평가받는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25년간 석학회원 1500여명이 선임됐는데, 미국인이 아닌 사람은 110여명에 불과하다.
전 교수는 한국인으로 이해방 전 한국화학연구원 선임부장과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에 이어 세 번째다.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10일 김태원 울산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에게 제14회 보령암학술상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대장암 항암제 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를 선도하고, 직장암 수술 후 병합 보조항암치료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은 높이고 재발위험도를 낮추는 새로운 표준치료법을 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서울대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 교수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보령암학술상은 국내 종양학 분야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 학술 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2002년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허창회 명예회장이 지난 3일 열린 제49회 모범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허창회 명예회장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시민한의원을 운영하며 장기계속사업자로서 제반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특히 청운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11년 이상 장학사업을 운영,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 및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한의사협회 제26.27대 회장을 역임한 허창회 명예회장은 지난 93년 한약분쟁 과정에서 한의계 권익수호 및 한의약 분야의 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협상과 투쟁을 선도한 바 있다.
허창회 명예회장은 “누구나 당연히 이행하여야 할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것과 더불어 특히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활동에 나섰던 것을 주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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