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병합조합 다양한 맞춤형 항암제 개발. 전 암종 확대 목표”

하임바이오 부설연구소 김용배 연구소장 인터뷰 ,

기사입력 2018-12-06 09:19     최종수정 2018-12-06 17:1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대사항암제 신약 ‘NYH817100’  안전성평가연구소(KIT)서 비임상시험 진행중

개발 중인 대사항암제 신약 ‘NYH817100’이 임상 1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빠른 시일 내에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저희의 가시적인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신약 개발에 힘이 될 수 있는 기술 이전과 R&D활동에 힘써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아갈 것입니다.”

대사항암제를 이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암치료제 원천기술 보유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하임바이오의 부설연구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용배 연구소장(사진)은 머지않은 장래에 자사가 보유한 원천기술들의 최적의 병합조합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항암제를 개발, 임상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조용하지만 자신감 있는 어조로 밝혔다.

하임바이오 부설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연세대 세브란스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김용배 연구소장을 만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4세대 항암제(대사항암제)의 개발은 어느단계에 진입하고 있는지, 적용가능한 암종은 어디까지인지, 향후 자사의 신약개발전략은 어떠한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았다.

하임바이오와 부설연구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하임바이오는 암대사 조절 항암제를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굶겨 죽이는대사항암제를 개발한 국립암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원천기술을 100% 이전 받아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16년 국립암센터(암 생물학 연구부 김수열 박사)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정재호 교수, 강석구 교수)5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공동 개발한 폐암, 위암, 뇌종양 항암제 기술을 이전 받은 데 이어, 2018년 올해 국립암센터의 췌장암 치료제 개발팀이 개발한 암대사조절 항암제 기술까지 원천기술을 이전받았습니다. 하임바이오가 설립 초기부터 수년간 기술이전 중심의 사업화에 집중했기 때문에, 부설연구소의 실체는 존재했지만 연구소로서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사가 가진 유일한 대사항암제 원천핵심기술의 사업화가능성과 맞물려 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그 이후의 회사의 미래를 위한 파이프라인 확장에 눈을 돌릴 여유가 생겼습니다. 더 이상 기술이전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연구력으로 회사의 특성과 비전에 맞는 사업안구상과 이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할 수 있는 연구소 시설 및 인력확충을 금년 초부터 추진하여 지금까지 진행중입니다.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내 위치한 부설연구소에서는 국립암센터 및 연세대는 물론 서울대, 부산대 의대와 산관 협력을 통해 대사항암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사급 4명과 석사급 5명으로 약리연구를 위한 바이오팀과 신물질개발을 위한 유기합성팀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부설연구소에서 하는 연구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하임바이오는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굶겨 죽이는’ 4세대 대사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설연구소 내부 전경과 실험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김용배 소장(사진 왼쪽)▲ 부설연구소 내부 전경과 실험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김용배 소장(사진 왼쪽)

1세대 항암제는 독성으로 암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데 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도 영향을 받아 골수 기능 저하, 위장 장애, 탈모증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2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표적항암제의 경우에는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받는 3세대 면역항암제의 경우에도 면역 교란, 과다진행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4세대 대사항암제(NYH817100)는 이러한 기존 항암제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암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차단하는 항암제로, 특정 암종에 약효가 있는 표적치료제라기보다는 모든 악성 종양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사의 특성을 바탕으로 적용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의 에너지 대사과정을 특정하여 억제하는 즉 암세포만을 굶겨 죽이는 치료제로 대부분 암종에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세계 의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현안은 현재 개발된 2가지 단일제의 복합제로서 제형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물질을 좀더 안정화하는 방법과 약효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화학적 접근방법도 존재하는지 연구중입니다.

두번째는, 대사항암제의 적응증 확장관련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 중 입니다. 현재 당사가 보유중인 대사 항암제는 다양한 암종에서 효과를 보이는 플랫폼 기술이며 기존의 항암제와의 병합효과도 좋습니다. 효과의 탁월성도 암종마다 차이가 있는 것은, 대사기전외에 암종마다 갖고 있는 조직특이성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 기전의 차별성과 기존의 항암제와의 관계, 더불어 당사의 대사항암제의 병합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조직마다 항암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적응증확대,새로운기전 연구,적응증 확대의 연구싸이클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약후보 신물질 발굴연구를 수행중 입니다. 작용점이 확실하면서 대사체로서 작용할 수 있는 신물질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후보물질 3가지를 확보 중입니다. 항암제로서의 효능외에 다른 질병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상기 사항들을 가지고 지적재산권 출원과 학술논문 출간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을 현재 진행 중 입니다.

많은 파이프라인 확보는 가능하나 상용화 과정에서 부담이 될수 있는데 해결책은?

기본적으로, 부설연구소의 파이프라인 확장전략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고안해 내는데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기술은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없을 때 개발되는데, 이렇게 되면 기술개발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천문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사의 사업미션은 가능한 빠른 시간에 상용화할 수 있는 항암제를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저가로 제공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기술개발도 부설연구소에서 어느 영역에서 수행하는 부분이 있지만, 기본 역량은 응용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사업제품의 개발가능성을 내부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연구내용의 일부분을 소개하면, 당사의 대사항암제는 워낙 효과가 좋아 플랫폼기능이 가능하므로, 여기에 기존의 개발된 전수의 항암제화와의 상승효과, 그리고 각각에 대한 조직특이적 적합성여부만 확인할 수 있으면, 이미 약물역학과 독성연구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임상진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대사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병합외에도, 또 다른 병합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후보물질 발굴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이것을 이용한 기존 항암제와 비항암제의 병합효과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것은 개인 맞춤형 처방이 가능 할 많큼 많은 수의 항암제확보 가능성을 의미하여, 기존의 검증된 약물을 사용하므로 빠른 임상진입 및 낮은 임상허들 등의 장점을 등에 업고 신속히 상업화 할 수 있습니다.

대사항암제 분야 개발 성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하임바이오의 핵심기술은 2018년초 세계적인 신경종양학회지인 뉴로온콜로지(Neuro Onc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뉴로온콜로지는 신경계통의 암을 다루는 종양학회지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권위지입니다.

특히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의 에너지 대사과정을 약물로 차단해 암세포의 증식과 정상적인 뇌 조직으로의 침윤이 현저히 줄어든 연구결과가 실려 학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임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 ‘NYH817100’ 대사항암제 신약후보 물질은 암세포 에너지 생성 경로에서 암 대사를 억제하는 화합물의 형태로 개발 중입니다.

대사항암제 신약후보 물질(NYH817100)을 실제 폐암 세포주를 이종 이식한 종양 마우스 모델에 투여하자 암세포 사멸의 효과가 관찰되었고, 교모세포종 모델에서도 폐암모델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으며, 세포 침윤능력 또한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폐암 세포주 A549를 이종 이식한 동물모델에 NYH817100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ATP50%이상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과 침윤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사항암제 ‘NYH817100’은 특정 암종에 약효가 있는 표적치료제라기보다는 모든 악성종양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대사의 특성을 바탕으로 적용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대부분 암종에서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NYH817100’ 신약개발은 안전성평가연구소(KIT) 등 관련기관에서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리시험과 독성시험을 끝내고 제제 및 제형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NYH817100’에 대한 비임상시험은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IND과정을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해외 유명 의료기관 등에서 특정 암종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동시에 임상시험 1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상 1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도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임바이오 연구개발 측면에서 이뤄낸 가시적인 성과가 있다면?

하임바이오는 2016년 국립암센터(김수열 박사)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정재호 교수, 강석구 교수)이 공동 개발한 위암, 뇌암, 폐암의 대사항암제 기술과 2017년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개발한 췌장암의 대사항암제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항암제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는 ‘NYH817100’을 활용해 암종, 환자 개개인의 대사 특성에 맞춰 치료가 가능한 대사항암제 다각화를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이전받은 암 줄기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허기술인 암 줄기세포용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추가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임바이오는 ‘NYH817100’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미국을 비롯한 일본과 유럽에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는 4가지 암종(폐암, 위암, 뇌종양, 췌장암)에 대한 항암제 특허기술로 출발하였으나, 현재는 병증 확장 연구의 일환으로 간암, 대장암, 혈액암을 대상으로 대사항암제의 효능연구를 서울대/연세대 의료진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협업은 대사항암제의 임상 2상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전 주기 단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국책과제 부분 중 임상 과제로의 연결 및 확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대사항암제 기술을 기초로 파이프라인의 다각화 작업을 중이며, 그 목적으로 현재 대사항암제의 작용점을 파악하기 위한 생화학/단백질체학을 기반으로 한 기초연구와 항암제 개발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물질개발을 부산대 MRC 사업단과 같이 공동 연구 중입니다.

최근 하임바이오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로부터 표적항암제와의 병용 대사표적 항암제특허 기술을 이전받았습니다.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은 하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대사항암제의 주요 성분에 3종의 약물을 조합으로 병용할 때 각각을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 보다 암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3종의 약물은 신장암, 간암, 전립선암, 흑색종, 대장암, 폐암, 췌장암, 난소암, 유방암, 위암, 뇌암 등 11종의 암종에서 암 예방과 치료에 효용이 있는 약학적 조성물입니다.하임바이오는 이미 개발 중인 대사항암제 신약 ‘NYH817100’과 종래 사용하고 있는 항암제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을 이전 받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부설연구소의 미션과 미래비젼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암시장에서의 하임바이오 산업화를 위한 부설연구소의 전략은, 이미 개발된 기존의 항암제와 대사항암제 또는 당사가 새로 개발한 신물질과의 병용기술개발로, 대사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기술사용 등을 포함한 사업화전략 수립으로 이윤을 창출할뿐만 아니라 당사가 4세대 항암제개발시장의 헤게모니를 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고통 없는 통원 치료가 가능한 항암 치료를 실현하는 것이 하임바이오의 목표입니다. 하임바이오의 신약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나라가 암 치료제 원천기술 보유국이 될 것입니다. 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획기적인 국가자산이 될 것입니다. 하임바이오의 행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용배소장(1976년생)은 서울대학교 종양생물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주)마크로젠 차세대 게놈 사업본부 책임연구원(부장)을 포함한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이후 연구심화과정으로 미국 Duke대에서 세포생물학과/George Washington대에서 생화학, 분자생물학과에서 post-doc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직을 수행하였으며 지난 4월부터 하임바이오 부설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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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일
암정복을 ...
원천기술 국가자산으로 경제 대국으로, 세계 최고의 의제약 기업으로 성장하여 가기를 기대합니다.
(2018.12.06 12:2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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