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안과 영역 최고 동반자·지원군 되겠다”

이영민 PM "내근탈피- 마케팅 조직 바꾸고 ‘현장 영업’ 박차"

기사입력 2017-12-07 06:25     최종수정 2017-12-07 11:1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지난 10월, 대한안과의사회 선정 최우수 PM에 한미약품 안과 마케팅 이영민 PM이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전통의 영업 강자로 손꼽히지만, 안과 영역에서는 안과분야 특화 유수 제약회사에 비해 존재감이 적었기 때문에 이번 시상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30여명으로 구성됐던 한미약품 안과 영업조직이 2년여 전 기존 영업부로 흡수되는 변화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시상은 한미약품이 안과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영민 PM을 만나 그동안 변화와 한미약품 안과 마케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들었다. (사진 오른쪽 이영민 PM, 왼쪽 이재범 대한안과의사회 회장)

대한안과의사회가 주는 우수상인데, 소감은

- 한미약품 안과 마케팅을 선생님들이 다시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기쁘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과 영역에서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한미약품의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

◆ '다시 인정 받았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유가 있는지

- 2년전, 한미약품은 기존의 안과 마케팅 전담 조직을 재정비해, 500여명에 달하는 전국의 영업사원들이 모두 안과 선생님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변화된 조직이 안과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2년여 동안, 많은 안과 선생님들께서 “한미약품이 안과에 손을 떼는 것이 아니냐”고 묻기도 하셨다. 안과 영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염려를 끼쳐 드렸다. 이 자리를 통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2년여 동안 어떤 준비를 해 왔나. 안과 의사들이  한미약품을 다시 보기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

- 전국 안과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창구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대한안과의사회가 안과 선생님들과 제약사 간 소통 및 최신약물 및 의료정보 공유를 위해 만든 온라인 사이트(www.Kios.co.kr)에 양질의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저희 팀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의료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이 사이트에 접속하시는 선생님들이 크게 증가했다고 들었다. 

또 선생님들과 직접 대면 소통할 수 있는 심포지엄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최신의 약물 정보를 실질적으로 나누실 수 있도록 했다. 이 심포지엄에 대한안과의사회 전현직 회장님, 현직 상임이사진분들, 현직 지회장님들께서 대거 참석하셨다. 그만큼 안과 영역에서 활용하실 수 있는 양질의 학술정보가 제공되는 심포지엄이었다고 자평한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선생님들과 소통하면서, 500여명에 이르는 한미약품 영업사원들이 안과 전문인력으로 거듭나는 한편, 진료 현장에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안과 영역에서 최강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진료시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이 있어야 할텐데

- 대표 제품은 히알루미니, 알러쿨, 라타로점안액 등이다. 히알루미니는 다양한 농도와 용량을 갖춘 무보존제 1회용 히알루론산(HA) 인공눈물로, 0.1%, 0.18%, 0.3%의 3가지 농도를 갖추고 0.5ml와 0.8ml 규격을 출시한 상태다. 환자의 편의성과 경제성은 물론, 히알루미니 포장제도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환자 안전성을 최대로 고려했다.

알러쿨은 일본 와카모토사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제품이고, 국내 유일의 아시타자노라스트 성분의 비만세포안정화제다. 알레르기결막염 예방 및 치료가 탁월하고, 보존제로 클로로부탄올을 사용해 콘택트렌즈에 점착되지 않는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점안이 가능하다.

라타로 점안액은 프로스타글란딘(PG) 계열의 녹내장 치료제로, 특허 받은 노즐로 정확한 양이 점적된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라벨에 온도 감지 센서가 있어 적정 온도에서 보관 및 점안이 가능하며, 경쟁제품 대비 점안감을 크게 개선했다.

앞으로도 안과 선생님들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처방할 수 있는 양질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과 앞으로 계획은

- “한미약품은 고혈압치료제같은 만성질환 치료제를 주로 다루는 회사 아닌가”라고 질문하시는 안과 선생님들을 만나 뵐 때마다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느낌이었다. 물론, 주력 제품들이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같은 만성질환 치료제이지만 한미약품은 단 한번도 안과 영역을 포기한 적이 없다. 오히려 회사 차원에서 안과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양질의 신제품과 앞선 디테일로 안과 선생님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료현장의 동반자, 지원군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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