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케어젠, 1분기 매출 227억. 영업이익 102억 달성…OPM 45%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7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 법인세차감전이익 131억 원, 당기순이익 11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이익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3억 원 개선됐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79억 원, 15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직전 분기를 감안하더라도, 본업 중심의 수익 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27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45%를 기록했다. 회사는 “ 이번 실적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북미, 중남미, 중국 등 신규 시장 매출이 반영되어 글로벌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 케어젠은 이를 기반으로 외부 변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과 플랫폼 기술 상용화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CG-P5와 안구건조 치료제인 CG-T1 은 미국으로의 임상 2상 진입 준비를 진행 중이며, Luxidase 는 다양한 산업군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상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2025년이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성장 기반을 재정비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2분기부터 대량의 Korglutide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권구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