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이정희사장 “레이저티닙 등 신약과제 성공 역량 집중”
“올해 매출 10% 성장 목표"...‘렉라자 3상-NASH 치료제 마일스톤 달성"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올해 회사 비전을 비전 ‘Great Yuhan, Global Yuhan’(나눔과 공유로 사회와 함께하는 위대한 기업) ‘Global Yuhan’(인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정했다. 회사는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글로벌 제약사 성장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R&D 투자 및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충족수요가 높은 중추신경계(CNS)부분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희 사장은 “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생활화하고, 지속적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R&D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리고 강조했다.
△ 올해 목표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애드파마 개량신약,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등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성장을 고려해 전년대비 약 10% 이상 고성장 판매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레이저티닙을 비롯한 항암제, 알레르기 천식치료제, CNS질환 등 신약과제 개발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R&D투자 등 신약개발 전략은
-R&D 투자는 2018년 1,105억 (매출액 대비 7 %), 2019년 1,389억 (매출액 대비 9.5%)으로 늘었고 2020년 2천억 상회(매출액 대비 약 14%)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투자를 통해 현재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30개,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23개(복합제 17종, 개량제제 6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에 전사적으로 나서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을 신약으로 개발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 신약 파이프라인은
-2021년 신약개발 주요 목표는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NASH 기술수출 과제 마일스톤 달성, 나머지 기술수출 과제 임상시험 개시,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및 글로벌제약사 연구협력 추진입니다.
우선 3세대 돌연변이형 EGFR 억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렉라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재 1차 치료제 글로벌 3상 시험 중으로 ‘JNJ-372’(얀센 항암항체 치료제)과는 병용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입습니다. 국내에서도 2차 치료제로 품목 허가 취득했습니다.
제넥신의 체내지속형 기술(HyFc)을 유한 신약 후보물질과 결합한 바이오신약 ‘YH25724’도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을 1차 적응증으로 연구개발 중이며, 향후 당뇨 및 비만으로 적응증 확장이 가능합니다. 유럽 IND 제출 완료했고 1분기 유럽 임상시험 개시 예정입니다.
또 ‘YHC1102’는 저분자 NASH 치료제로, 동물모델에서 간 염증 억제 및 간섬유화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YHC1104’는 3세대 EGFR 폐암치료제 저항성 돌연변이 억제 저분자 치료제로 2021년 전임상 진입이 목표입니다.
이와 함께 ‘YH35324’는 알레르기 반응 시 생성 면역글로불린E 타깃팅 융합 단백질 치료제로, 2021년 국내 임상1상 진행이, ‘YH35361’는 돌연변이 타입 모두에 대응 가능한 코로나19 중화항체로, 2021년 1분기 임상1상 개시가 목표입니다.
표적 종양 특이적 T 세포 면역 활성화가 가능한 이중항체인 ‘YH32367’는 2021년 국내 임상1상 IND 제출이 목표고, 새로운 작용기전 단백질 비만치료제 ‘YH34160’은 단독 및 병용 투여에 의한 강력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해 2021년 4분기 GLP 독성 진입 예정입니다.
△ 글로벌 진출 현황과 미래 전략은
-회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 진출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7년 베트남 현지사무소를 필두로, 2018년 판매법인인 ‘유한 Uzbekistan’을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세계 제1의 바이오제약 시장인 미국에 ‘Yuhan USA’를 설했습니다.
2019년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지주회사인 ‘유한 Hong Kong’을 설립했고, 이어 중국 칭다오시 기반 그룹사 ‘신화진그룹’과 합자회사인 ‘류신건강유한공사’을 설립해 중국진출 기반을 다졌습니다. 아울러 ‘유한 ANZ’를 호주에 설립하면서 글로벌 R&D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 노력 결과,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위장관질환 치료신약 후보물질 ‘YH12852’를 현지 파트너링 노력을 통해 미국 프로세사파머수티컬사에 약 5,000억 규모로 기술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유한양행과 현지법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큽니다.
또 중국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류신건강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시장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개시했으며, 올해부터 유한양행 의약품과 유한건강생활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회사는 그 동안 구축한 글로벌 거점을 통해 세계 유수 기업 및 연구소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확대하여나가는 한 편,글로벌 거점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L/O 현황
구분 |
적응증 |
단계 |
라이센서 |
금액 |
YH14618 |
디스크질환 |
임상2상 |
스파인바이오파마(미) |
2억1,815만달러(약2,400억) |
레이저티닙 |
항암제 |
임상1/2상 |
얀센바이오텍(미) |
12억5,500만달러(약1.4조) |
미정(2과제) |
NASH |
후보물질 |
길리어드(미) |
7억8,500만달러(약8,800억) |
YH25724 |
NASH |
전임상 |
베링거잉겔하임(독) |
8억7,000만달러(약1조) |
YH12852 |
위장관질환 |
임상1상 |
프로세사(미) |
4억1,050만달러(약5,000억) |
△ 신규 투자와 신규 사업 계획은
- 회사는 R&D와 신규사업 지속적 투자를 통해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R&D 파이프라인과 원천기술 확보,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전략적 투자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 M&A, 사업다각화 전략은
- 지난 6년간 회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R&D 및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18년 4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은 2019년 10월부터 ‘유한건강생활’로 분리해 독립 회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한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사업과 분유사업, 뷰티사업 통합 시너지를 창출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치과영역 사업확장을 위해 신설한 덴탈사업부는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사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임플란트,치과용 디지털장비 등을 망라한 토탈덴탈케어사업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4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메디오젠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해 올해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의료기기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 검토를 통해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34개사에 3,957억원을 투자했습니다(표 하단, 바이오니아 전체, 제넥신 일부 투자금 매도 처분)
△ 수출 전망은
-CDMO사업은 고부가가치인 신약 원료의약품 수주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독점권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체기술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CDMO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완제의약품까지 위탁 생산 가능한 원스탑 CDMO 서비스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또 고객사 및 수출과제들을 다변화해 외부 영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 리베이트 대응 계획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ISO37001과 CP를 강화하고, 모든 임직원들은 확고한 윤리의식 아래 유한의 핵심가치인 Integrity-신의,성실,정직과 청렴을 몸에 익혀 모든 업무에 엄격히 적용하도록 강조했습니다
유한은 owner가 없는 회사로 임직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윤리경영이 곧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 초석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기업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력도 잘 알고 있기에 CEO로 위반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Compliance Program을 완벽하게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활성화 방안은
-2021년 OTC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소비 트랜드 변화로 오프라인 약국 채널에서 전반적인 내방객 감소와 일부 면역 관련 품목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가 올해 극복된다고 하더라도 그간 억눌려 있던 여행,공연,항공업 등으로 소비가 늘면서 일반의약품 소비는 당분간 계속 감소해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은 상당히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최근 소비트랜드에 맞추어 건강 ,면역 등에 필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아가고, 온라인 채널 진출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약국 채널에서는 대형품목 집중 육성을 통해 어려운 제약 환경을 극복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유한양행이 설립돼 그간 100년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 100년은 질병을 예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에 발맞추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일리케어’를 새로이 선보여, 예방 관련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며 삐콤씨,메가트루, 마그비 등 약국채널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 경우 대형품목 육성을 위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광고, 경쟁력 있는 신제품,약사들을 위한 학술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전문약은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케팅 내 전담팀을 운용하고 품목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다각화해 목표 달성 및 수익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 주요 품목 및 마케팅 계획은
-우선 전문약 중 ‘렉라자’(레이저티닙)는 뇌전이를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CNS(중추신경계)효과 이점을 강조해 빠르게 EGFR T790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시장에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트루셋’은 국내 최초 조합 고혈압 3제 복합제로 M/S 확대를 통해 2021년 100억대 이상 품목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고, ‘듀오웰’은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복합 치료제로 시장 확대 및 경쟁품내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로수암핀’은 국내 최초 조합으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 치료제로, 경쟁품 내 시장 점유율 1위에 도전하고 ‘로수바미브’는`자체생산’ 자사제품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예정입니다.
‘안플라그’는 Originality 강조와 제형 다양성,적혈구 변형능 개선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강조해 동일 성분 속방정&서방정시장 내 점유율 1위가 목표고, ‘알포아티린’은 뇌기능개선시장 내 M/S 확대를 목표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클로그렐은 ’성분 내 M/S확대 목표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나자케어’는 차별화되는 소포장60도즈 제형에 마케팅 집중해 모메타손제네릭 시장에서 처방 1위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 ‘코푸시럽’은 13ml 스틱 제형 신제품 출시(`21년 3분기 예정)로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고, ‘레코미드서방정’은 개량신약으로 복용편리성을 강조해 성분 M/S 1위를 목표로 합니다. ‘유한 수액제’는 영양수액제 신제품 ‘유한3챔버(폼스)페리주’ 빠른 성장으로 수액제(F) 목표 150억 초과 달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이어드/베믈리디’는 만성B형감염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HIV치료제 ‘빅타비’는 HIV치료제 시장 처방 1위, ‘트윈스타’는 고혈압시장 1위 유지 및 성장, ‘트라젠타/듀오’는 DPP-4억제제 계열내 처방 1위, ‘자디앙’(2형 당뇨약)은 계열내 처방 1위, ‘챔픽스’는 금연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각각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일반약도 ‘안티푸라민’은 더블파워,쿨파프,코인파스등 주력 품목을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메가트루’는 고함량 영양제관련 학술제 운영을 통해 약사들에게 양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삐콤씨는 온가족이 부담없이 복용 할 수 있는 국민영양제라는 점을 강조해 소비자 및 약사들에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마그비는 3월 액상형 마그네슘 제품 출품으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혈액순환 및 근육경련에는 마그비라는 인식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최근 6년간(2015~2020) 투자 현황>
법인명 |
최초취득일자 |
투자금액 |
주요사업 |
바이오니아 |
2015년 9월 |
100억 |
바이오, 분자진단 |
이엠텍 |
2015년 11월 |
20억 |
의료기기 |
코스온 |
2015년 11월 |
430억 |
화장품 ODM |
제넥신 |
2015년 12월 |
700억 |
항체융합단백질, 면역치료 |
파멥신 |
2016년 4월 |
30억 |
항암 항체치료 |
SORRENTO |
2016년 4월 |
121억 |
면역항암제 |
이뮨온시아 |
2016년 6월 |
268억 |
면역항암제 |
Neo ImmuneTECH |
2016년 7월 |
35억 |
단백질신약 |
GENOSCO |
2016년 8월 |
78억 |
표적항암제 |
씨앤씨 |
2016년11월 |
25억 |
오랄케어 용품 |
바이오포아 |
2017년 3월 |
50억 |
동물용 백신 |
워랜텍 |
2017년 3월 |
40억 |
임플란트 |
유한건강생활 |
2017년 4월 |
470억 |
뷰티, 건강기능식품 |
애드파마 |
2017년11월 |
50억 |
의약품 |
칭다오세브란스병원 |
2018년 2월 |
201억 |
종합병원 합작 출자 |
Yuhan USA |
2018년 3월 |
91억 |
의약품 연구개발 |
Yuhan Uzbekistan |
2018년 3월 |
12억 |
의약품 판매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
2018년 4월 |
20억 |
바이오 신약 |
굳티셀 |
2018년 7월 |
50억 |
자가면역질환 세포치료제 |
Yuhan Hongkong |
2019년 2월 |
60억 |
중국 사업 지주사 |
메디파트너 |
2019년 3월 |
30억 |
치과 플랫폼, 의료기기 |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
2019년 6월 |
110억 |
뇌질환 플랫폼 |
Yuhan ANZ |
2019년 6월 |
20억 |
산학협력, 연구개발 |
신테카바이오 |
2019년 6월 |
50억 |
R&D관련 Big Data, AI |
지아이이노베이션 |
2019년 7월 |
60억 |
융합단백질 신약 |
에스엘바이젠 |
2019년 9월 |
30억 |
줄기세포, 면역치료제 |
휴이노 |
2020년 3월 |
80억 |
의료기기 |
아밀로이드솔루션 |
2020년 3월 |
50억 |
알츠하이머 치료제 |
지아이바이옴 |
2020년 3월 |
100억 |
마이크로바이옴 |
메디오젠 |
2020년 4월 |
399억 |
프로바이오틱스 |
내츄럴엔도텍 |
2020년 6월 |
54억 |
건강기능식품 |
프로세사 |
2020년 9월 |
23억 |
의약품 |
에이프릴바이오 |
2020년12월 |
30억 |
항체라이브러리 |
셀비온 |
2020년12월 |
20억 |
방사성의약품 |
지놈오피니언 |
2020년12월 |
50억 |
유전체 분석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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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사랑한 유한양행이네요 (2021.01.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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