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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내 제약기업들이 총 187개에 이르는 각종 정신‧신경계 질환 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현재 미국에서 각종 정신‧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는 6,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제약협회(PhRMA)는 12일 공개한 ‘2012년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PhRMA는 지난 2010년 7월 “총 313개에 달하는 각종 정신‧신경계 질환 치료제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공개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는 개발이 ‘현재진행형’인 알쯔하이머 치료제들은 포함시키지 않은 가운데 작성된 것이다.
PhRMA는 올해 하반기경 알쯔하이머 치료제 개발실태를 담은 또 다른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제약기업들은 ▲항우울제 52개 ▲정신분열증 치료제 36개 ▲불안장애 치료제 26개 ▲습관성 장애 치료제 26개 ▲수면장애 치료제 22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20개 ▲발달장애 치료제 10개 ▲기타 치료제 9개 등의 개발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는 정신분열증의 제 증상을 치료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한 약물, 비강투여하면 각종 증상들을 투여 후 수 분 이내에 신속하게 개선해 주는 불안증 치료제, 환자 자신의 신경 줄기세포를 이용해 중추신경계를 만성적인 스트레스 노출로 인한 손상 발생으로부터 보호하는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PhRMA의 존 J. 카스텔라니 회장은 “정신질환은 사람을 가려 발병하지 않을 뿐 아니라 환자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갖가지 형태로 발병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방식으로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바로 그 같은 현실이 다수의 제약기업들로 하여금 새롭고 효능이 보다 향상된 정신‧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게끔 유도하고 있는 배경이라고 카스텔라니 회장은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0여년 동안 제약기업들이 진행한 연구‧개발 노력 덕분에 정신질환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서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한 예로 항우울제들은 수많은 환자들이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정신분열증 치료제들 또한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도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 같은 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환자들 가운데 치료를 받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미국 국립정신질환연구소(NIMH)의 통계를 인용하면서 미국성인들의 경우 4명당 1명 꼴로 진단가능한 각종 정신질환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을 것이라 추정했다.
NIMH는 중증 정신질환들로 인해 미국이 임금상실, 의료비, 장애인 급여 등으로 매년 3,17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 바 있다.
한편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자료를 보면 제약기업들은 미국 내에서 집행된 R&D 투자비 중 2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면서 단일업종으로는 최대의 몫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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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내 제약기업들이 총 187개에 이르는 각종 정신‧신경계 질환 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현재 미국에서 각종 정신‧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는 6,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제약협회(PhRMA)는 12일 공개한 ‘2012년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PhRMA는 지난 2010년 7월 “총 313개에 달하는 각종 정신‧신경계 질환 치료제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공개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는 개발이 ‘현재진행형’인 알쯔하이머 치료제들은 포함시키지 않은 가운데 작성된 것이다.
PhRMA는 올해 하반기경 알쯔하이머 치료제 개발실태를 담은 또 다른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제약기업들은 ▲항우울제 52개 ▲정신분열증 치료제 36개 ▲불안장애 치료제 26개 ▲습관성 장애 치료제 26개 ▲수면장애 치료제 22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20개 ▲발달장애 치료제 10개 ▲기타 치료제 9개 등의 개발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는 정신분열증의 제 증상을 치료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한 약물, 비강투여하면 각종 증상들을 투여 후 수 분 이내에 신속하게 개선해 주는 불안증 치료제, 환자 자신의 신경 줄기세포를 이용해 중추신경계를 만성적인 스트레스 노출로 인한 손상 발생으로부터 보호하는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PhRMA의 존 J. 카스텔라니 회장은 “정신질환은 사람을 가려 발병하지 않을 뿐 아니라 환자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갖가지 형태로 발병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방식으로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바로 그 같은 현실이 다수의 제약기업들로 하여금 새롭고 효능이 보다 향상된 정신‧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게끔 유도하고 있는 배경이라고 카스텔라니 회장은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0여년 동안 제약기업들이 진행한 연구‧개발 노력 덕분에 정신질환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서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한 예로 항우울제들은 수많은 환자들이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정신분열증 치료제들 또한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도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 같은 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환자들 가운데 치료를 받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미국 국립정신질환연구소(NIMH)의 통계를 인용하면서 미국성인들의 경우 4명당 1명 꼴로 진단가능한 각종 정신질환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을 것이라 추정했다.
NIMH는 중증 정신질환들로 인해 미국이 임금상실, 의료비, 장애인 급여 등으로 매년 3,17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 바 있다.
한편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자료를 보면 제약기업들은 미국 내에서 집행된 R&D 투자비 중 2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면서 단일업종으로는 최대의 몫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