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2호 환자 방한, 국내에서 신장이식 수술
입력 2012.01.27 10:10 수정 2012.01.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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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1월 25일 아부다비보건청과의 국내 4개 의료기관과 환자송출계약 체결이후 아부다비보건청에서 2호 환자로 서울아산병원에 신장이식환자를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당뇨 합병증으로 발생한 신장부전 치료를 위해 신장이식을 하러 한국을 방문한 아부다비 환자는 32세 여자로 잦은 혈액 투석으로 인해 이식후 거부반응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High HLA sensitization) 환자로 미국병원에서 수술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아부다비보건청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거부반응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수술전 탈감작(Desentization) 치료 경험이 충분해 환자를 의뢰하게 됐다고 의뢰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식을 위해 신장 공여자를 동반해 방문했고 아부다비보건청은 환자치료비용 등으로 15만불 정도를 승인했다.

아부다비보건청은 연3,000여명의 환자를 독일(33%), 영국(22%), 미국(16%) 등 해외로 송출하고 있으며, 주로 자국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악성 종양, 소아 수술,  장기이식, 심장혈관계통 환자, 척추 환자 등이 주 환자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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