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 해외 제조원 공급 지연에 품절
나이트로프레스주·아테노코주·마케인 헤비주 0.5% 등
입력 2018.03.14 12:29 수정 2018.03.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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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제품들이 해외 제조원의 공급 지연으로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해외 제조원 공급 지연으로 품절된 제품들은 화이자  ‘나이트로프레스주 2ml/1바이알’, 사노피 ‘아데노코 주사’, 아스트라제네카 ‘마케인 헤비 주사 0.5% 5*4ml’ 등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아데노코 주사’가 해외 제조원의 공급 지연으로 일시 품절됐다. 예상 공급 재개 시점은 오는 20일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나이트로프레스주 2ml/1바이알’ 제형이 제조원의 제품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인해 품절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5월 정상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케인 헤비 주사 0.5% 5*4ml’ 제품이 본사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품절됐다. 품절해제 시점으로 4월 초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카네스텐 1질정’도 일시 품절됐다. 공급처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공장의 보수작업으로 인해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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