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유통거래조사 소문에 지역업체들 '곤욕'
부산 O약품 조사중,,,부산대병원은 복지부조사와 관계없어
입력 2012.05.17 16:21 수정 2012.05.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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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 유통거래현지조사 예상명단으로 지역 도매가 혼난 속에 빠졌다.

부산대병원과 관련 도매업체들이 복지부 유통조사를 두고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소문이 펴져 곤욕을 치루고 있다.

17일 부산지역에서는 복지부 유통조사반이 부산대병원 등 주요 병원을 방문, 자료 수집, 1원 낙찰 등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16일 심평원의 정기조사로 부산주요 대학병원에 대해 진료, 비급여 보험청구 내역 등을 확인한 것으로 복지부 유통조사나 1원 낙찰, 의약품 리베이트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한다.

한편, 복지부 유통조사반 2명이 부산 O약품을 14일부터 18일까지 조사 중 이다.

O약품과 전화 통화에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중이라 어떤 부분에 조사를 받고있는지 말할수 없다"고 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O약품의 조사는 특정병원과의 의약품 납품 거래 관계, 자금 흐름, 리베이트 조사 등이 주를 이루 것으로 보인다” 라며 “조사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소문으로 알려진 두 곳의 도매는 조사를 받지 않았고, 1원 낙찰 관련 다른 도매도 긴장하고 있다.

지역 도매 관계자는 “복지부 조사가 곧 리베이트 조사로 오인 받고 있어, 조사가 예상되는 업체뿐 아니라 입찰 관련 업체도 곤욕을 치루고 있다”고 전했다.

복지부 조사에는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유통관리팀과 식약청 인력이 참여해 제약사, 도매업체, 의료기기업체, 요양기관 등을 포함해 50여 곳으로 지난 8일부터 내달 말까지 약 8주간 유통거래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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