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구주제약 의약품 반품 '직접 파세요'
마진인하 후 합리적 해결 요청 불발
입력 2012.05.15 06:46 수정 2012.05.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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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을 인하한 구주제약이 자사 의약품을 직접 판매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유통가에 따르면 구주제약이 마진을 5% 정도 인하하며, 이 회사 제품을 판매하던 도매업소들이 15일 이후 반품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마진인하 후 구주제약에 원만한 해결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액수도 얼마 되지 않고 팔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다. 도매업계가 단결해 한번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게 보편적 정서"라며 "15 일 이후 반품하겠다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한편 구주제약이 마진을 10%에 4-5개월에서 7%에 2%(현금결제)로 변경한 후 도매업계에서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자는 안을 전달했으나,구주제약은 도매업계가 받아들일만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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