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고혈압약 ‘아모잘탄’ 장영실상 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주관, 3일 시상식 열려
입력 2010.09.03 16:08 수정 2010.09.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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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주)의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 ‘아모잘탄’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을 비롯해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우종수 전무, 김맹섭 연구소장, 박재현 이사, 김경수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가 주관하는 장영실상은 기업과 연구소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연구 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할 목적으로 1991년 제정됐으며 매주 1개 제품 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30주차 장영실상 수상 제품인 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제인 ‘캄실산 암로디핀’과 ‘로살탄 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지난해 세계적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사와 아시아 6개국 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고혈압 중등도 환자에 대한 초기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고 유럽 지역에서는 1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등 연구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2005년), 비만치료제 ‘슬리머’(2008) 등 개량신약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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